벨레트와 리시테아의 지원회화 모음

 ☆☆☆ 지원 C  ☆☆☆

[리시테아]
정말이지...... 다들, 나를 재미있어 하고.......▼
전혀, 괜찮지않아. 낮과 뭐가 다르다는 거야? 무서울리가 없잖아......▼
きゃ! 오밧, 도깨비.....▼
아니라 선생님...? 아, 저......안녕하세요......호호호.

《선택》
"어디로?" "무엇을?" 을 선택

[리시테아]
아, 아니요, 식당에 물건을 두고 와서요. 가지러 가는 길이에요.▼
아, 따라오지 않아도 돼요. 저 혼자 갈 수 있으니까요!▼

《선택》 "따라갈 생각은 없었는데?"를 선택

[리시테아]
어......어랏, 그렇습니까? 죄송합니다, 방금 전에 달렸던 것을.......▼
아니,만나는 사람들 모두 따라갈까? 하고 물어보니까요.▼
다들 제가 밤에 식당까지 가는게 무서울 거라고 마음대로 생각하는 거예요.▼
실례가 되겠죠?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걸까...▼

《선택》'그럼 조심해'를 선택

[리시테아]
에......잠깐만! 선생님, 아, 저, 저기......▼
괜찮으시면 잠깐 걸으면서 얘기라도 할까요? 식당까지, 그...... 한가하구요?▼
아, 물론 귀신이 무섭기도 하고, 그런 거 아니죠?▼

《선택》 알았어. 한가한 건......

[리시테아]
어머, 선생님도 한가하셨군요? 그럼 딱 좋네요! 호호.
"시간이 나는 건......"

[리시테아]
네, 둘러보는 중이죠? 식당도 둘러보는 게 좋지 않을까요?▼
(벨레트가 고개를 끄덕인다.)

[리시테아]
그렇죠! 식당을 보세요, 소중한 식량이 보관되어 있으니까요!▼
(암전)

[리시테아]
......뭔가 이야기해 주세요. 입 다물고 있으면 무섭잖아요......▼

《선택》
그런 말을 들어도....를 선택

[리시테아]
솔직히 말씀드리지만, 도깨비 무서워요! 밤의 수도원이라니 정말 질색이에요!▼
그러니까, 뭔가 이야기하죠. 뭔가 화제, 화제... 아, 그러고 보니...
......전부터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선생님은 모든 학생을 다 똑같이 대하죠?▼
나도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특별히 취급하지 않는다고나 할까......▼
선생님의 그런 점은 너무 좋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선택》 "연하?"를 선택

[리시테아]
음......보면 알 것 같은데요? 보통 사람들보다 두세 살 아래라구요.▼
혹시, 우리들 그다지 제대로 못 본 거 아니에요?▼
안돼요, 선생님이 학생에게 무관심하면. ......아! 제 분실물 있었어요!▼
그럼, 저는 돌아가겠습니다! 안녕히 주무세요!▼


 ☆☆☆ 지원 B  ☆☆☆

[리시테아]
......선생님, 훈련의 상대, 대단히 감사합니다.▼

《선택》 "또 하자"를 선택

[리시테아]
네, 부디. 선생님의 지도는 언제나 적절하고 도움이 됩니다.▼
모두의 평판이 좋더라구요.선생님은 약점을 보충하면서 강점을 늘려준다고.▼
나, 선생님은 모두에게 무관심한가하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네요.▼
한 사람 한 사람 제대로 보지 못하면 적절한 지도는 할 수 없을 테니까요.▼
앞으로도 지도 잘 부탁드립니다. 제가 좀 더 강해지고 싶어서요.▼

《선택》 "노력가로 훌륭하다"

[리시테아]
노력가? 그래......그렇습니까.▼

《선택》 "재능을 자만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를 선택

[리시테아]
……!저, 감사합니다.▼
그런 말을 해주는 건, 선생님 정도예요.▼
......많은 동료들은, 나에게는 마도의 재능이 있다고 말해줘요.▼
문장의 힘을 재능이라고 부른다면... 확실히, 그런 거겠죠.▼
원해서 얻은 것이 아니라 하더라도 저는문장이 두 개나 있거든요.▼
하지만, 나는 남들보다 갑절 노력을 거듭해온 셈이에요.▼
그래서 재능만 평가받는 건 조금 분했었지요.......▼
선생님이 저를 제대로 봐주신다면 굉장히 기쁠 것 같아요.▼

《선택》 '왜 그렇게 노력을?'를 선택

[리시테아]
그것은......▼
......코델리아 집안의 외동딸이니까요. 부모를 위해서, 집을 위해서, 입니다.▼
조금이라도 빨리 어엿한 사람이 되어서, 아버지나 어머니께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게다가 시간을 낭비할 수는 없어요. 나에게는, 남겨진 시간이 적으니까......그럼, 저는 이만 실례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고마웠습니다.▼


 ☆☆☆ 지원 A ☆☆☆

[리시테아]
......하아, 하아. 오늘도 훈련의 상대, 고마웠습니다▼
저는 조금 더 할 거니까선생님은 먼저 돌아가세요.▼

《선택》"리시테아도 쉬는 편이 좋다"를 선택

[리시테아]
아니요, 조금 있으면 힘 빼는 법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선생님이야말로 피곤하시죠? 나는......좋으니까......
(리시테아가 쓰러진다)

[벨레트]
……!?

[리시테아]
......죄송합니다, 선생님. 쓰러지다니......불찰이었습니다.▼
선생님 말을 듣고 쉬었어야죠. 오히려 폐를 끼쳐 버려서.......▼
......아무래도, 초조해져 버리는 거예요. 나에게는 시간이 없으니까...▼

《선택》 '시간이 없다, 란?'을 선택 《翠風の章》(취풍의 장)

[리시테아]
......과거 코델리아 가문이 제국의 인간에게
좌지우지하셨다는 것은 말씀드렸죠?*1▼
그 때 수상한 마도사가 찾아와서
집안의 젊은이에게 무슨 의식을 하고 있던 것도.▼ 《翠風の章》

[리시테아]
지금부터 18년전, 코델리아 가문이 제국의 내란에 관여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니요, 실제로는 구조 요청에 응했을 뿐이고, 정치적인 관여는 없었는데요.▼
내란 진압 후 코델리아 가문은 책임의 갖게 되었고, 제국으로부터 간섭을 받았습니다.▼
당시의 동맹제후는 기회적이었고....그 누구도 구원의 손길을 내밀어주지는 않았습니다.▼
결과, 코델리아 가문의 중신은 죽임을 당했고, 대신 제국의 인간이 보내졌습니다.▼
그중에는 수상한 마도사도 있었습니다. 창백한 피부의 섬뜩한 마도사들입니다.▼
그들에 의해 집안의 젊은이들이 속속 잡혀서 투옥되었습니다.▼
이윽고, 무서운 의식이... 아니요, 실험에 대해 말하는 게 맞을지도 몰라요.▼

《공통》

[리시테아]
제국의 감시하에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그 참상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모두가 차례로 목숨을 잃어가는 가운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것이......나였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는, 이런 머리색이 아니었거든요?▼
그들의 실험에서 피에 뭔가를 당하고......어느 날 눈을 뜨니 이런 머리에.▼
나의 변모를 본 그들은 기뻐했습니다. 드디어 실험이 성공했다고 생각했겠죠.▼
조사해보니 확실히, 나는 몸에 두 문장을 담고 있었어요.▼
단, ......두 문장을 얻은 대가는, 머리색을 잃었을 뿐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마도사들로부터는 오래 살 수 없다고 선고받았어요.▼
5년정도....아니, 더 빠를 수도 있어요.▼

《선택》"그런......"를 선택

[리시테아]
어떤 이유에서인지, 그들은 나에 대한 관심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이내 코델리아 집안에서 사라졌어요.▼
하지만 코델리아 가문은 완전히 힘을 잃었고, 자신들의 통치조차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예요.▼
아버지와 어머니는, 지금까지 괴로운 일을 겪은 만큼 앞으로는 평온한 여생을 보내기를 바래요.▼
제 소원은 그것뿐이에요. 하지만, 나에게는 시간이.......▼

《선택》 포기는 이르다를 선택

[리시테아]
뭐......? 하지만 이 몸에 남은 시간은 얼마 없을텐데.......▼

《선택》 "함께 방법을 찾자"를 선택

[리시테아]
선생님... 1가지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내게 머무는 2개의 문장을 지우는 것.......▼
그런 방법이 정말 있는지 모르겠어요. 게다가, 만약 문장이 없어지면......▼
저는 이제 선생님이나 동료들의 역할은 할 수 없게 될수도 있어요. 그런데도......?

《선택》 "어쨌든 방법을 찾자"를 선택

[리시테아]
......네. 선생님이 그렇게 말씀해 주신다면, 나, 포기하지 않아요...!▼
고마워요, 선생님.


 ☆☆☆ 지원 S ☆☆☆ (여신의 탑 / 女神の塔)

[리시테아]
………………。▼
......선생님......, 저......▼

《선택》 '할 만큼 했다'를 선택

[리시테아]
......네. 저의 피에서, 문장의 힘이 상실되었다는 것을 느껴요.▼
이것으로, 저의 몸은.......▼

《선택》 "확증은 없지만......"을 선택

[리시테아]
그렇지만......고마워요, 선생님. 만약 안되더라도 괜찮아요.▼
조금이라도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 살아갈 수 있어요.▼
게다가, 저를 돕기 위해서, 열심히 방법을 알아봐 주셨잖아요......▼
선생님의 그 노력에 너무 기뻐서...지금은 그것만으로도 행복해요.▼

《선택》'이제 어떡하지?'를 선택

[리시테아]
......작위는 계승하지 않습니다. 코델리아 가문은 아버지 대에서 끝이에요.▼
이후로는 집의 해체를 위한 준비를 진행할 생각입니다.▼
영내 사람들이 곤란하지 않도록,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가 온화하게 살 수 있도록.......▼

《선택》 '그 이후는?'을 선택

[리시테아]
에......그 후로, 말입니까?▼
그 다음은....만약 그 후에도, 아직 제 목숨이 남아있다면▼
돌아와도 될까요? 선생님 곁으로... 문장의 힘을 잃은 제가, 선생님을 위해서
뭘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선생님이 주신 목숨을... 선생님을 위해서 사용하고 싶습니다.▼
그러니까......▼

《선택》 "이것을......"를 선택 (반지를 내미는 벨레트)

[리시테아]
선생님!? 이거......▼

《선택》 돌아오기를 기다리겠다를 선택

[리시테아]
………………。▼
......아까, 혹시 안된다고 했다고 했던 그 말을 철회해도 괜찮겠습니까?▼
저는 선생님이나 모두가 만들 미래에 자신은 없다고 체념하고 있었어요.▼
하지만......역시, 그런건 싫어요......! 절대로 싫어요!
나 죽고 싶지 않아요! 아니요, 절대 죽지 않을 거예요!▼
꼭 선생님 곁으로 돌아올게요!▼
그러니까...그러니까, 함께...

《선택》 "함께, 미래를 만들자"를 선택

[리시테아]
......예! ▼
저희 앞으로도 계속, 계속, 함께입니다!▼


☆☆☆ 후일담 ☆☆☆

▲질서의 수호자 벨레트와 박복한 재원 리시테아(청사자반)

 벨레트는 세이로스 성교회의 대사교에 취임하는 한편, 리시테아와 혼인을 발표하였다.
 일단 영지로 돌아간 리시테아는 아버지를 도와 자치령의 부흥에 매진한 후, 모든 영지를 인근 제후에게 할양하였다.
 이후 코델리아 공은 작위를 포기하고 아내와 함께 은거하였다.
 영지 정리를 끝낸 리시테아는 마침내 대사교의 아내가 되었다. 비록 문장은 잃었으나 재원은 건재하여 확고한 지식과 번뜩이는 재능으로 교단의 재건에 크게 공헌하였다.
 자식도 두어 활기찬 가정을 세웠고, 만년에는 평온한 여생을 보내며 장수했다고 전해진다.

▲ 벨레트 / 벨레스
 금사슴반 루트라면 초대 왕이 된 벨레트의 왕비가 되어 장수하였고 수많은 아이를 낳았다고 한다.

▲ 한네만
 싸움이 끝나고, 양친이 기다리는 코델리아가로 돌아간 리시테아의 곁에는, 한네만의 모습이 있었다. 
 둘은 대수도원으로부터 장소를 옮겨서 연구를 속행, 그녀의 단명의 운명을 바꾸고자 힘과 지혜를 합쳤다. 
 수년이 흐르고, 그 연구는 드디어 결실을 맺어, 리시테아는 그 몸에서 문장을 지움으로써 본래의 수명을 되찾았다. 
 이후, 그녀는 작위를 반납하고 평민이 되어, 한네만과 함께 문장의 연구를 속행. 
한네만의 작고 이후에도 그의 뒤를 이어, 문장학의 분야에 갖가지 공적을 이뤄내, "문장학의 귀재"라 불리우기에 이른다.

▲ 린하르트 
 린하르트는 단명할 운명인 리시테아를 구하고자 그녀에게 깃든 문장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였는데, 뚜렷한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전쟁이 종결되었다.
 리시테아는 부모가 기다리는 코델리아가로 돌아가야 했기에 린하르트에게 감사와 이별을 고하고 내수도원을 떠났다.
 그러나 포기할 생각이 없던 린하르트는 신변을 정리한 뒤 코델리아가에 찾아가 연구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하였다. 
 몇년 뒤, 결국 리시테아의 몸에서 문장을 없애는데 성공하였고, 이를 계기로 마침내 결혼한 두 사람은 함게 작위를 반납하고 평민으로서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고 한다.

▲ 펠릭스(청사자반)
 프렐다리우스가를 이은 펠릭스와 리시테아는 결혼을 했지만 리시테아가 단명해서 그녀가 만들던 과자만이 전해집니다.
 펠릭스는 과자를 보며 리시테아를 떠올렸다고 한다

▲ 펠릭스(청사자반 외)
 검사로 유랑하던 펠릭스는 어느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리시테아와 재회했는데, 그 때 씩씩하게 살아가던 리시테아를 통해 생명을 소중함을 깨닫고 검을 버기리도 한 후, 두 사람은 과자를 만들어 팔며 살아갔다고 한다.

 리시테아는 기본적으로 수명이 짧지만, 주인공(벨레트, 벨레스), 린하르트, 한네만과 지원회화를 최대한 맺어주면 장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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